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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병원 김포설립, 의료원장 개인판단

기사승인 2020.10.19  18: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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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 ‘언론보도 이후 김포유치 전면 중단된 상태’ 확인

국회 행안위 경기도 국감현장(사진=경기도 유튜브)

 

국회 행안위 경기도 국감서 최춘식의원, 경희대의료원 김기택원장 증인신문

경희대 제3병원의 김포설립이 ‘학교법인 경희학원’의 의사가 아닌 경희의료원 김기택원장의 개인적 판단에 따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경희대는 교육부에 제3병원 김포유치와 관련 최근 “언론보도 이후 중단된 상태인 것”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경기도청에서 진행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서영교) 국정감사에서 국민의 힘 최춘식의원(경기 포천·가평군)은 증인으로 출석한 경희의료원 김기택원장을 상대로 경희대 제3병원 김포유치에 대해 질의했다.

최춘식의원은 “2007년 제3병원 발표와 함께 용인캠퍼스를 건축하다가 포기했고 2019년 또 다시 인천과 파주시와 협의를 하다가 올해 초 김포시의 참여를 확인했다”면서 “의료원 부채비율이 4천%가 넘는데 수천억 원이 투입되는 병원설립을 감당할 수 있나”고 질의했다.

또한 “4월 파주시 측에 재정여력이 없다고 했는데 5월 김포시에 협약 및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는데 한 달 만에 재정여력이 생긴 것인가”하고 물었다.

특히 “김포시 측에 5월과 6월 공문으로 참여의사를 전달했다”며 경희대 측의 의사여부를 질의했다.

이에 대해 경희의료원 김기택 원장은 “공문은 개인적 참여의향으로 이를 김포시에서 발표한 것이다”고 밝히며 “이사회 승인이 있어야 김포유치 논의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함께 전했다.

이와 함께 최춘식의원은 “교육부에 확인 결과 언론공개로 인해 현재 사업추진이 전면 중단된 상태다”고 하는데 사실관계를 묻자 김기택원장은 “제3병원의 김포유치에 대해 법적·경영적 자문을 받아야 하기에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공익사업이기에 신중하고자 한다”고 답했다.

한편 국민의힘 최춘식의원실 관계자는 이날 국정감사에 대해 “서울의 주요 대학캠퍼스 유치는 지역주민의 열망인데 반해 대학은 막상 여러 지자체의 조건을 저울질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에 따른 대학 측의 확실한 의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증인채택배경을 밝혔다.

곽종규 기자 gyoo4967@naver.com

<저작권자 © 김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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