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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유치는 행정기관에서 진행해야"

기사승인 2020.11.26  07: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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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경제국 기업지원과 행정감사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25일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홍원길) 경제국 기업지원과 행정감사에서 의원들은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우량기업 유치에 행정이 적극 나서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옥균 의원은 “공항 등 지리적 잇점을 많이 갖고 있는데 그것을 이용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크며, 타 지자체에서는 대기업 유치를 위해 도로이름까지 바꾸는 등 사활을 걸고 있다”면서 “ 김포시는 일반기업들 유치하는데도 소홀히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며 “행정절차 등을 간소화 해 기업 입장에서 생각하고 기업이 원하는 상황이 뭔가 체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기업지원과장은 “많은 기업들이 우리시에 투자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 놓고 행정절차도 적극적으로 이행해서 양질의 일자리가 생길 수 있는 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유영숙 의원은 산업통상부 산하 정부출현 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김포유치 실패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와 관련 김포시는 ‘뿌리산업 위주의 우리시 산업구조와의 괴리로 인해 센터를 이용하는 대상이 제한되는 등 문제점을 고려해 사업공모에 응모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KTL은 우리시에 정말 오고 싶어 하는 업체로 직원이 900명이고 항공보안센터뿐만 아니라 선박· 철도도 연계성을 갖고 있었다”고 말했다.

결국 KTL은 서천군에서 70억원, 충남도에서 70억원을 투자 받아 장항국가산단에 자리를 잡았다고 유 의원은 전했다.

이에 대해 경제국장은 “KTL이 부지 무상제공과 건축비 100억원을 시에 요구했던 상황으로 부가가치나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없었다”면서 “우량기업들이 들어오는 것이 투자유치의 본질이 맞으며 신경 써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계순 의원은 대곶지구와 관련해 “오락가락 행정으로 인해 현재 공장이 더 많이 지어지고 있어 주민이나 기업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피해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관리감독 강화 등 대책 강구를 주문했다.

오강현 의원은 “김포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아 서울·부천 등으로 나간다”며 “일산과 비교해 분당·판교가 잘 나가는 핵심은 기업과 일자리”라며 “김포청년들이 김포에서 일자리를 해결할 수 있도록 역발상으로 서울·일산 등 우리 주변 메머드급 도시를 배후도시로 만들어야 한다”고 기업지원과의 역할을 강조했다.

김포시가 그동안 추진했던 굵직한 사업들이 줄줄이 무산된 가운데 유치 실패에 따른 진단과 주문도 나왔다.

김계순 의원은 각종 투자유치 관련해 "보안이 생명이라는 것 알고 있다"면서 “지난11월 11일 매경TV 단독 보도 이후 20일 정하영 시장은 시정연설에서 ‘여타 대학과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고 했다.

이어 “언론에 내용이 먼저 공개되고 저희는 시정연설을 통해 들을 수 있었으며, 진행과정에 공무원들한테 물어보면 하나같이 ‘누구 외에는 모른다’는 답변을 받았다"면서 "지금까지 투자유치가 저조한 반증이라 본다”고 진단했다. 

김 의원은 “앞으로 투자유치는 정확히 집행해야 되는 행정기관에서 진행 해 달라”고 주문했다.

유영숙 의원도 "전적으로 공감한다"면서 "해당부서에 관련자료 요구 시 대부분 비공개 문서 회신이 왔다"며 “김포시 도시계획 전반을 엉망으로 만든 주범 ‘가짜엄마’가 있다”고 꼬집었다.

유 의원은 “앞으로 대학이나 기업 등 유치에 있어 집행부 경제국장과 기업지원과장이 선두로 나서서 시의회와 공유해야 하며, 권한을 양성화 해 진행해야 유치 확률이 높아진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경제국장은 “충분히 알겠다”면서 “막연하게 감추지 않고 가급적 모든 것을 시의회와 정서를 공유하겠다”고 답했다.

 

정은화 기자 flower870@naver.com

<저작권자 © 김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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