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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한종우 의원, 민선7기 3년 작심 비판

기사승인 2021.05.02  17: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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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09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발언 통해 “편협, 편파, 편중, 편견과 무능” 맹폭

김포시의회 한종우 의원이 민선 7기의 지난 3년 김포시정 운영에 대해 편협, 편파, 편중, 편견과 무능이라고 맹폭했다.

한 의원은 지난달 30일 제209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GTX-D, 김포한강선, 경희대유치 등 대업을 위해 한 것이 뭐가 있나”며 “편협한 행위, 편파적 시각, 편중된 예산과 ‘최선을 다 하겠다’, ‘노력 하겠다’라고 포장한 쇼가 전부”라며 이 같이 직설적이고 날선 비판을 쏟아냈다.

한 의원은 “지난 3년의 시정을 되돌아보겠다”면서 퇴계 이황 선생의 ‘관인엄기(寬人嚴己)‘ 남에게 관대하고 나에게 엄격하라는 뜻을 가진 사자성어를 언급하며 정하영 시장에게 “나에게 엄격하고 남에게 관대했냐”고 반문했다.

한 의원은 “곳곳에 채용돼 있는 그들이 또 다른 시장, 편협한 채용“이라며 ”김포의 미래를 그리는 중요한 그림에 일개 같잖은 그들을 채용하려 꼼수가 난무하고 조직의 근간을 흔들고..“라고 정 시장을 직격했다.

그러면서 “지자체의 장이라면 시정철학, 정치철학이 있어야한다”며 “그런데 작금의 현실은 철학을 추구하는 과정은 찾아보기 어렵다. 시민이 부여한 권력을 또 다른 목적 공장을 만들어 권력의 결정체로 생산해내고, 그 생산품들을 곳곳에 배치한다”고 했다.

한 의원은 민선 6기(2017년)에는 409개 단체에 약 150억원 규모를 지원했으나, 민선 7기(2020년)에 들어서는 두 배가 넘는 820개 단체에 377억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그는 “시민의 혈세로 그들이 목적한 것이 무엇인지, 편중된 예산은 아닌지 합리적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포시 자문관의 업무를 정의할 수 없고 과정이 공정치 못한 결과를 만들었다고 질타했다. 한 의원은 “자문관 또한 비공정 권력의 결정체”라며 “불균형, 비합리적인 개발사업, 정치적 중립이어야 할 교육은 편향적 의심을 갖게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포골드라인 개통 연기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과 대학병원 유치 발표 등 사례를 들며 과정의 불공정은 시민을 기만하는 결과로 이어졌다고 했다. 한 의원은 “축구에서 스트라이커는 골을 넣겠다는 자신감을 표현한다. 그러나 못 넣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최선을 다했다면 좋은 평점을 통해 열심히 했음을 인정하고 다음을 기대한다”고 했다. 평점에는 거짓이 없다는 것.

또 지역 최대 현안인 GTX-D와 김포한강선 관련해선 “GTX-D는 정치, 김포한강선은 그저 GTX-D를 얻기 위한 페이크였다. 김포시민보다 정치가 우선이어야 되는 이유가 무엇이며, 논란의 중심에 있는 그들에게 공정함과 결연한 의지는 찾아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

한 의원은 끝으로 “시민이 첫 번째입니까? 정치가 첫 번째입니까?”라는 철학적이고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발언을 마쳤다.

정은화 기자 flower870@naver.com

<저작권자 © 김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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